고상한 취미/K-리그22 22.04.09 울산 현대 VS 대구 FC 직관 후기 FEAT. 곽튜브 안녕하세요. 저번 토요일 울산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직관을 가기로 마음먹고 이번에는 장인, 장모님까지 모시고 함께 다녀와서 더 뜻깊고 기분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울산이 승리했기에 더 기뻤구요..^^ 이번에는 더욱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른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예매해둔 표를 뽑아두고 하는게 예의니까요. 저번보다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또 아니더라구요. 우선 출구에 가깝게 주차를 하고 티켓팅하러 발매기로 갑니다. 저와 와이프, 장인어른과 장모님, 처제까지 총 5장 Get! 저번 수원 FC와 경기때는 극초반이어서 교체 명단으로 나오던 이승우 선수를 보기 위해 서포팅존 쪽 특석으로 예매했는데 오늘은 울산 선수들을 보기 위해 울산 벤치쪽 특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서.. 2022. 4. 13.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K-리그 복귀! 안녕하세요.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뛰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선수가 K-리그로 복귀했습니다! 복귀한 팀은 FC 서울입니다. 대전 시티즌이 1부리그였다면 무조건 대전으로 왔겠지요.. 대전의 아들이니까요. 평소에도 대전 홍보도 많이하고 대전 생각을 많이한 선순데 대전팬들은 무척이나 아쉽겠습니다. 이적한 이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FIFA에서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선수 및 지도자들이 잠시 계약을 중단하고 다른 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임시규정을 발표했고 그에 따라서 원 소속팀이던 루빈 카잔에서 이 규정을 이용해 계약을 중단하고 K리그로 임시 복귀 했습니다. 계약기간은 올 6월 말까지며 짧게 임대 영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으네요. 아래 유튜브 영상은 FC서울 대표 유튜브며 입단 인터뷰를 통해 황.. 2022. 4. 5. 울산 현대 레트로 유니폼, 1996 HORANGI 클래식 컬렉션 공개 안녕하세요. 어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승부에서 2:0으로 깔끔하게 이기는 걸 봤습니다. 여러 짤방 돌려쓰다가 정지 먹고 나니 글쓰기가 무섭네요..ㅎㅎ 모든 K리그 소식을 다 정리해서 쓰고 싶지만 제가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이 아닌걸 깨닳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울산 현대 유니폼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풋볼 컬처 브랜드 오버더피치와 함께한 '1996 HORANGI 클래식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1996년 첫 리그 우승을 한 해의 유니폼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시즌 우승 주역에는 레전드 고 유상철 감독도 있었고 김현석 선수 등 마킹할만 한 네임드 선수분들이 많아서 팬분들이 아주 기대하고 있으시더라구요. 거기다가 프리오더라서 수량 제한이 없다는 점.. 전 이번 시즌 유니폼.. 2022. 3. 26. 22.03.01 K리그1 3라운드 울산 현대 VS 수원 FC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K리그 첫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울산 현대와 수원 FC의 경기였는데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큰 맘먹고 다녀왔답니다. K리그 예매는 코로나 때문에 현장 예매는 불가능하고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고 가야지 무인발권기에서 티켓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3월 1일 오늘부터 방역지침이 살짝 바뀌어 백신 접종 유무 상관없이 모든 좌석의 입장이 자유롭게 가능하고 취식도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취식 부분은 규정이 바뀔 수도 있고 그렇답니다. 전에는 치킨존과 같이 취식할 수 있는 구역이 따로 있었어요.. 욕 많이 먹었죠. 근데 오늘만큼은 취식이 가능하다고 공지가 떠서 많은 분들이 컵라면이나 주전부리를 사드셨습니다. 저는 티켓 링크를 통해 예매를 했었고 울산으로 향했습니다... 2022. 3. 1. 22.02.26 K-리그 팬들의 멋진 걸개 FEAT. 서울, 인천, 수원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스포츠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팬"이라는 요소가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가 있고 적은 스포츠가 있고 스포츠 안에서도 인기가 많은 팀과 적은 팀이 있다는 작은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즐기고 있는 K-리그의 프로축구팀에도 수많은 팬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각양각색 각자의 팀들을 응원하는 문구들을 걸개(플랜카드, 현수막)에 적어 응원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팀을 조롱하거나 비난하면서 상대팀 선수들의 기를 꺾는 행위도 하지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성적이 좋지 못하거나 좋지 않은 소문에 시달리게 되면 아래처럼 매운 맛의 걸개도 볼 수 있죠.. 뭐 팬덤이 큰 팀일수록 사이즈 자체가 다른 걸개를 걸어주십니다. 오늘 왜 걸개 이야기를 했는가 하면 오늘 .. 2022. 2. 27. 2022시즌 울산 현대 주관적인 프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K리그가 드디어 개막했네요. 작년의 우승팀 전북 현대와 이승우 선수가 영입된 수원 FC의 경기는 전북 현대의 승으로 끝났습니다. 오랫동안 뛰지 못했던 이승우 선수는 후반에 교체되어 나왔는데 생각보다는 잘 뛰어줬다는 느낌이었어요. 대구 FC와 FC 서울의 개막전은 FC서울 소속인 조영욱, 나상호 선수의 골로 원정팀 서울이 2: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은 홈팀인 인천 소속 무고사 선수의 골로 1:0으로 승리했구요. 내일은 제주 유나이티드 VS 포항 스틸러스, 강원 FC VS 성남 FC, 그리고 울산 현대 VS 김천 상무의 경기가 있습니다. 울산 현대는 제가 응원하는 팀으로 프리뷰를 해볼까해요. 이청용 선수가 주장으로 부주장으로는 김태환, 신형민, 원두재 선수가.. 2022. 2. 19.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