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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3

22.05.05 부-울-경 소울푸드 돼지국밥 전문점 : 예림돼지국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이라고 합니다. 아직 저희 부부는 아이가 없어 체감을 못하고 있지만 네비게이션 어플로 근처 놀이공원이나 테마가 있는 곳들 검색해보니 수많은 차량이 이동중이라고 뜨더라구요.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육아 화이팅입니다! 저희는 대신에 어버이날을 조금 앞당겼어요. 어머니를 모시고 밀양으로 향했답니다. 가는 길에 '영진정사'라고 엄청큰 와불(누워있는 불상)이 있는 조금 특이한 절도 들리구요. 멀리서 줌땡겨서 찍은거라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점심으로 무엇을 해결할까 서로 고민하다가 밀양 아리랑 시장쪽으로 향했지만 너무 많은 인파로.. 원래 가려고 했던 갈비집인 '향촌갈비'를 다음으로 기약하고 찾아보다가 KBS에서 방송중인 '김영철의 동네 한.. 2022. 5. 5.
22.01.13 밀양 맛집 : 행랑채 안녕하세요. 밀양의 '삼봉사'라는 절에 갔다가 무엇으로 점심 끼니를 때울지 일단 밀양으로 이동하다가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몇 번 그냥 지나쳤던 밥집, '행랑채'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에 드라이브로 양산~원동~밀양을 한 번씩 다녀오곤 합니다만 주말이라서 그런지 행랑채는 늘 차가 많았고 대기 인원이 어마어마해서 두, 세번은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일인 오늘, 그나마 손님이 적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밀양시의 번화가 쪽에 위치한 건 아니고 밀양에서 배내골 올라가는 곳에 있습니다. 좌측 입구로 들어가면 식사를, 오른쪽 건물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건물입니다. 약간 일본풍의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느낌은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밥 냄새도 솔솔 나고 기분 좋아지구요. 입구에 턱시도입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2022. 1. 13.
22.01.13 세 개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밀양 삼봉사 아무래도 용접을 하면서 몸이 안좋아지는게 확연히 느껴져 고민을 하고 있는 찰나에 다른 곳에서 스카웃 제의도 들어오고 채용 공고에 지원했을 때 서류 전형이 무난하게 통과되어 면접도 보게 되는 등 와이프와 상의 후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직장을 떠나 또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직도 하고 잘될 줄 알았지만 제 몸이 못 버텨내니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쉬면서 오늘은 어머니와 드라이브 겸 절에 들렸네요. 밀양의 '삼봉사' 입니다. 밀양 쪽에 유명한 사찰이 꽤 있어요. 표충사를 필두로 만어사, 여여정사 등 각각 특색이 있는 절이 많습니다. 오늘 방문한 삼봉사는 어디서부터 난 소문인진 모르지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묘한 설이 있습니다. 입구가 그렇게 큰 ..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