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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3

22.05.22 가덕도 천성항 부산경남 근교 나들이 물멍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부산 경남 근교 물멍 때리기 좋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부산 신공항으로 몇 년동안 핫한 가덕도의 천성항입니다. 부산에서 거제로 이어지는 거가대교 넘어가기전에 갈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천성항을 포함해서 대항항, 외양포항, 새비지항까지 가볍게 방문해서 물멍때리기 좋은 항구들이 있는 섬이죠. 정비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으며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점심도 거르고 친구들과 방문한 터라 밥먹기에 급급해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쉬웠네요. 주차장도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나름 많은 차량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바닷가 바로 뒤로 파쇄석이 깔려 있는 곳이 크게 조성되어 있는데 원래 캠핑장이었으나 코로나가 터.. 2022. 5. 28.
22.01.13 밀양 맛집 : 행랑채 안녕하세요. 밀양의 '삼봉사'라는 절에 갔다가 무엇으로 점심 끼니를 때울지 일단 밀양으로 이동하다가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몇 번 그냥 지나쳤던 밥집, '행랑채'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에 드라이브로 양산~원동~밀양을 한 번씩 다녀오곤 합니다만 주말이라서 그런지 행랑채는 늘 차가 많았고 대기 인원이 어마어마해서 두, 세번은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일인 오늘, 그나마 손님이 적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밀양시의 번화가 쪽에 위치한 건 아니고 밀양에서 배내골 올라가는 곳에 있습니다. 좌측 입구로 들어가면 식사를, 오른쪽 건물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건물입니다. 약간 일본풍의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느낌은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밥 냄새도 솔솔 나고 기분 좋아지구요. 입구에 턱시도입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2022. 1. 13.
22.01.13 세 개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밀양 삼봉사 아무래도 용접을 하면서 몸이 안좋아지는게 확연히 느껴져 고민을 하고 있는 찰나에 다른 곳에서 스카웃 제의도 들어오고 채용 공고에 지원했을 때 서류 전형이 무난하게 통과되어 면접도 보게 되는 등 와이프와 상의 후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직장을 떠나 또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직도 하고 잘될 줄 알았지만 제 몸이 못 버텨내니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쉬면서 오늘은 어머니와 드라이브 겸 절에 들렸네요. 밀양의 '삼봉사' 입니다. 밀양 쪽에 유명한 사찰이 꽤 있어요. 표충사를 필두로 만어사, 여여정사 등 각각 특색이 있는 절이 많습니다. 오늘 방문한 삼봉사는 어디서부터 난 소문인진 모르지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묘한 설이 있습니다. 입구가 그렇게 큰 ..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