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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ime/섭식27

21.11.06 특이한 비빔국수 김해: 시가올 비빔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으로 국수집을 찾아봤습니다. 친구 중에 군생활을 연천에서 하다 온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망향비빔국수를 참 못 잊어서 가끔 들리는 가게에요. 망향비빔국수는 영화 "강철비(2017)"에서 배우 곽도원과 정우성이 먹방을 하고 간 국수이기도 합니다. 친구가 이건 나갈 때마다 먹어서 질린 적도 있지만 안먹으면 참 생각나는 국수라 이야길 해왔습니다. 부산 근처 김해에 비슷한 국수집이 있어 자주 찾아갑니다. 가게 이름은 "시가올 비빔국수"에요. 위치는 불암동에 있으며 주차장도 조그맣게 있지만 대체로 점심시간에는 꽤 붐빌 때도 있는 터라 가게 앞 좁은 도로에 주차해놓는 편입니다. 도로가 매우 협소하니 잘 붙여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왼쪽이 주차장이고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가게 앞 협소한 도로.. 2021. 11. 7.
21.10.24 양산 천성산가는길 : 순두부집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갔었던 가게를 일주일이 지나서야 소개해드리네요. 양산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물금이나 양산 신도시 말고 간단하게 식사할 곳이 없을까 하다가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었던 석계 근처의 '국밥과보쌈' 집을 가려 했으나 하필 일요일이면 휴무여서 또 그 주위를 돌아다니다 이번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천성산가는길"이라는 순두부집입니다. 가게 이름 그대로 천성산 올라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이 가게를 따라 쭉 올라가면 계곡과 단풍으로 유명한 사찰인 "내원사"가 있지요. 비구니 스님들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고즈넉하니 참 좋습니다. 입구에요. 점심시간이어서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만 웨이팅은 아니었네요. 작은 마을이어서 도로와 주차장소가 협소합니다. 이 근처에 두부 장사하는 가게가 몇 군데 있.. 2021. 10. 31.
21.10.23 울산 정자항 활어직매장, 카페 구유림 안녕하세요. 어제 방문했던 정자항 쪽 이야기를 더 해보려합니다. 21.10.23 울산 카페 더뷰 (tistory.com) 21.10.23 울산 카페 더뷰 안녕하세요. 드디어 주말이 되어 코에 바람좀 쐬려고 와이프와 함께 외출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 울산의 정자항 쪽으로 달렸습니다. 굳이 고속도로 탈 필요도 없이 부산에서 국도도 잘 정비 koodios.tistory.com 어제 이 곳에서 저녁 식사 간단히 하고.. 오늘 먹을 회를 조금 사가기로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방어철이라 방어는 조금만 더 있다가 먹기로 하고 밀치나 광어 조금만 사가서 가볍게 회덮밥이나 초밥을 만들어 즐기려고 "정자활어직매장"에 들렀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제 위드코로나 시기로 접어들면서 제한된 분위기보.. 2021. 10. 24.
21.10.23 울산 카페 더뷰 안녕하세요. 드디어 주말이 되어 코에 바람좀 쐬려고 와이프와 함께 외출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 울산의 정자항 쪽으로 달렸습니다. 굳이 고속도로 탈 필요도 없이 부산에서 국도도 잘 정비되어 있어 한시간 반 정도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문했던 곳은 "카페 더 뷰"라는 곳 입니다. 정자항 쪽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꽤 오래전에 왔어서 그런지..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있고 눈이 휘둥그레해질 정도로 발전한게 신기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미처 사진을 못 찍어 다 먹고 나온 후에 찍었네요. 이름은 카페더뷰 이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59피자"라고 피자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피자를 먹으러 온 것입니다. 가족들이 드시고 싶으셨기도 했구요..^^ 카페 메뉴와 피자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피자는.. 2021. 10. 24.
21.10.12 무쇠김치삼겹 덕천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즘 일찍 퇴근해서 와이프와 간단히? 외식하고 왔네요! 오늘 방문한 집은 무쇠김치삼겹 덕천점입니다. 부산 서면이 본점으로 한창 유명했던 프랜차이즈에요. 서면에는 늘 줄을 섰었는데 이제는 안서려나 모르겠네요. 우선 무쇠김치삼겹 3인분을 주문하고 김치전골은 나중에 다시 시키기로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 기름이 튀지 않게 철판을 설치해줍니다. 간단한 기본찬이 나오고 쌈채소, 파조리개도 준비해주세요.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맥주 한 잔도 합니다. 가운데 기름을 살짝두르고 기름이 탈 때까지 가열하더라구요. 연기에 눈이좀 맵기는 했는데 고기를 올려 적당히 굽고 김치를 굽기시작하면 맵고 자시고도 없습니다. 직원 분이 다 구워주십니다. 가운데 김치를 달달 볶으시다가 철판을 들어내고 두부.. 2021. 10. 12.
21.10.03 경주 우렁각시 쌈밥집 안녕하세요. 이번 일요일엔 결혼식이 있어 경주에 들렀는데 코로나로 인해 식사제공이 없어 경주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복귀하기로 해서 경주 맛집을 알아보던 차였습니다. 그러나 경주는 미어터지는 중이었어요.. 어딜가나 줄 서있고 개인적으로 "금산재 칼국수"라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연상시키는 듯한 가게가 있다고 해서 방문하려고 했으나 대기팀만 20팀에 가깝다고해서.. 포기하고 어디를 가야하나 이리저리 둘러봐도 인산인해로 줄이 가득하더라구요. 숨은 찐맛집이 있다면 댓글로 살포시 알려주세요.. 다음에 방문해보려구요..ㅎㅎ 1년에 꼭 한 번씩은 경주에 가지만 가면 갈 수록 사람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황리단길은 근처에 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장모님이 추천해주셨던 가게를 찾았습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