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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취미/상품 리뷰

아이폰 미니 13 128gb : 미드나이트 색상 수령기

by 쿠디오스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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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거대한 기업 애플(Apple)사의 아이폰 시리즈도 벌써 13이 출시될 만큼 역사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20년도 되지 않아 휴대 전화계에 혁신을 가져오며 범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을 가져오게 된 것이죠.

 

우리나라에도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있어 도태된 다른 나라의 휴대폰 회사에 꿀리진 않습니다..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시리즈를 번갈아 쓰면서 사용하다가

아이패드가 생기고 에어팟이 생기고 난 후부턴 아이폰 밖에 쓰지 않게 되었네요.

저처럼 태블릿이나 웨어러블 장치들 때문에 계속 한 회사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아직 아이폰 XR을 쓰고 있습니다. 약 일년 전에 싸게 풀렸을 때 와이프(그 때는 여자친구시절)와 함께 바꿨었는데요, 사실 원래는 아이폰 12 미니를 원했으나.. 제가 반 강제로 같이 바꾼거나 다름없었어요..

그래서 맘에 걸렸는데 이번에 13시리즈가 제법 가격이 괜찮게 나오는걸 봤습니다. 바로 질렀네요.

 

특히 미니가 가장 저렴하고 저도 와이프도 손이 작아 미니를 선호하기도 하구요..

게다가 9차 예약이라 좀 느지막하게 빨라도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도 기다릴 거라고 예상 했고 연말 선물 삼아 전달해주려고 생각했는데 주문한지 5일도 안되어 배송되었습니다.

ㅜㅜ 카드만 있었어도 더 할인 받았을 텐데..

제가 구매할 때 무슨 카드더라.. 아무튼 제게 없던 카드사 신용카드만 할인해줘서 더 할인 못 받고 업계 용어로 무릎?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집 앞에 있던 택배 박스. 다행히 와이프는 약속이 있어 보지 못했습니다.

자급제는 처음 구매해봐서 그런데 택배 박스가 되게 허접하게 오는데 이게 정상이겠죠..? 혹시나 싶어서 동영상 촬영하며 개봉까지 했는데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 박스 안에 이렇게 휴대폰만 뽁뽁이에 한두겹 싸진 채 덩그러니... 충격에 그다지 강해보이진 않습니다.

뽁뽁이를 벗기고 앞 뒤로 찍어본 본품 박스. 미묘하게 바뀌었다 싶었더니 씰 스티커가 없어지고 특이하게 찢어서 개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요즘 폰을 별로 안 만져봐서 신기했습니다.

제조년월은 2021년 10월. 출시된지 얼마 안되어 만들어졌거나 했겠죠? 그래서 그런가 따끈했습니다.

이 점선을 따라 찢고 개봉합니다.

미드나이트 블랙. 영롱합니다.

확 검정도 아니고 사알짝 청색 빛을 돌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이네요.

구성품은 너무 단순해졌습니다. 충전기 뭉치도 주지 않구요. 이어폰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설명서, 보증서, 유심칩용 핀, 사과 스티커. 끝입니다.

뭐.. 광택천이라고 2만 5천원인가 아이폰 닦는 천조각도 그렇게 파는데 이런건 감수해야죠.

우측
좌측

예전 아이폰 4~5가 생각나네요. 컴팩트하고 깻잎통처럼 깔끔하고 좋습니다. 작은만큼 가볍구요.

할부로라도 저도 살 걸 그랬나요.. 되게 맘에 듭니다.

우측으로 전원버튼 하나가 위치해 있습니다.

좌측으로 진동/벨소리 전환 스위치, 볼륨 업, 볼륨 다운 버튼, 아래엔 유심칩이 들어가는 곳이 있네요.

 

전원을 한 번 켜보겠습니다.

어둡게 나왔지만. 새롭네요. 보통 흰 바탕에 Hello가 나왔었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문구는 약 7~8여개국의 언어가 나오고서야 국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네요. 우리도 아이폰 많이 팔아주는데... 

 

이상 아이폰 미니13 자급제폰 택배받은 수령기 줄이겠습니다.

 

상세한 사이즈나 스펙 등은 파란색 글을 누르시거나 아래의 탭을 누르시면 애플 공식홈페이지( iPhone 13 및 iPhone 13 mini - 제품 사양 - Apple (KR)으로 이동하셔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iPhone 13 및 iPhone 13 mini - 제품 사양

iPhone 13 및 iPhone 13 mini의 모든 제품 사양을 확인하세요.

www.apple.com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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