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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부산 벚꽃 명소 "낙동 제방 벚꽃길"

by 쿠디오스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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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벚꽃들도 만개해서 나들이 나오신분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저번주 수요일 저녁에 밤벚꽃으로 벚꽃놀이를 끝내고 왔지요.

부산에도 많은 벚꽃명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내, 온천천 카페거리, 삼락생태공원을 포함한 낙동강 근처 생태공원, 황령산 봉수대 올라가는 길 등 인생샷찍기에 좋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저는 삼락생태공원을 저녁에 방문하여 둘러보고 왔네요.

보정을 좀 배우고 싶습니다.

위치는 사상역에서 낙동강쪽으로 오시면 삼락생태공원이 있는데 바로 그 앞입니다.

삼락 생태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고 사상역쪽 마트나 이런쪽에 주차하고 넘어오셔도 좋은 곳입니다.

이 때는 진짜 만개직전이었네요.

사람도 적당히 있는 듯 없는 듯 해서 너무 좋았고 

맛있는 밥먹고 살살 걸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이 날 자체가 좋은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비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개가 짙어지는게 눈으로 보이더군요. 특히 하단~강서구 쪽으로는 안개가 엉망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동네는 적당히 벚꽃구경하기에는 괜찮았던 듯 합니다.

맨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다리도 한 번 건너가봤습니다.

아래 강변도로로 차가 많이 지나다니니 울렁울렁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안개가 더욱 짙어져서 더 오래 있지는 못하고 철수했지만

올 봄 꽃놀이는 매화원도 들렸겠다 삼락생태공원 벚꽃길도 봤겠다.

만족스런 봄입니다.^^

 

부산, 김해 쪽 분들은 낙동강 주변으로 부산쪽으로는 삼락생태공원에, 부산 기준으로 강 건너가면 대저생태공원에서 맥도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벚꽃길 또한 끝내줍니다. 어마어마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들이죠..^^

 

벌써 벚꽃잎이 흩날리기 시작한 곳들도 많았으니 사람이 좀 많이 보이시더라도 봄내음 찐하게 맡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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