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페토(ZEPETO)가 뭔지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메타버스 하는 말이 굉장히 많이 떠올랐죠.?

제 블로그에도 "도깨비"라는 게임 때문에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 게임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기에 말씀드렸었구요, 다시 한 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릴게요!

 

초월, 가상을 뜻하는 META,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의 공간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세계를 뜻하며, 그 속에서 현실보다 더욱 현실처럼 느낄 수 있는 보통의 '가상 현실'보다 진보된 용어입니다.

 

참 뜬구름 잡는 이야기에 무슨 말인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아직까지 통일된 정의가 아니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TV 광고에도 교육쪽으로 메타버스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제페토(ZEPETO)"란 메타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이 뜨고 있는데요,

201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서 생각보다 오래되었으며 전 세계 유입 인구가 2억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제페토 속의 아바타들

어떻게 보면 단순히 게임 같은데 '플랫폼'이라고 하니 더욱 애매합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도 게임이 아니라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심사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기에 그럴겁니다.

 

그럼 제페토에서 무얼하느냐? 

"마인크래프트"게임을 잘 아시면 한결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심즈"시리즈가 연관이 있을지도요, 옛날에 흥행했던 "마비노기"같은 느낌도 듭니다.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현실에서 살아가는 것, 타 유저와 대화 하고 게임을 하고 취미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집을 장만하고 돈을 벌고...

 

실제로 제 지인은 달에 부수입으로 100여만원을 벌기도 했습니다.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옷, 패션을 통해 벌었다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현질'하는 유저들 덕에 돈을 벌었죠.

웹툰, 드라마 작가도 되어볼 수 있고 월드 제작, 영상 촬영 등 현실적 한계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들도 꽤 많이 넘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인이 부수입만으로 꽤 짭짤하게 벌었다기에 관심이 가긴 가는데.. 손대기가 많이 어렵겠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치여 집에와서 자기도 부족하니까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절대 쉽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유튜브도 보시고 공식홈페이지에서 한 번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ZEPETO - Make Yours

ZEPETO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