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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What's new?

스팀 겨울 할인(21.12.22~22.01.05) RPG/액션 게임편

by 쿠디오스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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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뮬레이션 게임에 이어 RPG/액션 게임 중 할인하면서 즐길만한 게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액션과 RPG를 섞은 이유는 여러 장르가 복합되어서 세세하기 나누기 힘들어서입니다..

액션게임도 대전액션부터 시작해서 액션어드벤쳐, 액션RPG까지 몇몇 장르를 제외하곤 RPG 요소가 거의 섞여있기두 하구요. RPG도 여러 장르로 나뉘지만 퉁쳐서 한 번에 이야기해볼게요.

 

첫 게임은 바로 서부 느와르의 끝판왕 레드 데드 리뎀션2입니다.

게임 표지만 봐도 미국의 서부 황야의 총잡이 냄새가 물씬나죠?

싱글만 55시간에 달하는 분량을 자랑하고 어마어마한 몰입감을 자랑합니다. 

GTA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에서 개발/유통했습니다. 

초반부만 조금 넘기면 어느새 황야의 무법자가되어 있는 플레이어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현실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 장대한 스토리까지 하나 빠질게 없는 게임이지요.

인기게임이어서 아직 가격대가 낮지는 않아 굳이 얼티메이트까지 사지 않고 기본만 사서 즐겨도 뽕뽑는 게임입니다.

 

 

다음은 두가지를 함께 소개합니다.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 다크소울3와 세키로입니다.

 

우선 말씀드리자면 일명 소울류 게임이 제게는 맞지 않는 게임입니다. 너무 어렵기도 하구.. 영상으로 보면 긴박하고 칼을 주고받고 몬스터헌터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제가 똥손이어서 그런지 이런 게임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번 빠지면.. 장난아닐거에요.

다크소울 가격
세키로 가격

다크소울류 게임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세키로보다 다크소울3로 입문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키보드보다 패드로 즐기는게 더 낫다고 하시구요. 반쯤은 턴제 혹은 리듬 게임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하네요..

전 리듬게임을 못해서 그런가.. 아무튼 취향만 맞다면 온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나올 정도로 몰입감 있게 할 수 있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다음은 본격 암살게임에서 무쌍게임으로 변하는 중인 어쌔신 크리드 : 오리진과 오딧세이입니다.

꾸준히 한글화도 해주고 그래픽 발전도 눈부신 유비소프트의 오래된 시리즈 중 두 게임입니다.

오리진은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어쌔신 집단의 창세기를 다루었고 오딧세이는 기원전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펠로폰네 소스 전쟁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가 초기엔 암살자로서 살금살금 다가가 안들키고 적을 처치하고 그런 맛이 있었는데 가면 갈 수록 무쌍찍는 느낌입니다. 호쾌한 액션 RPG 좋아하시면 오리진도 오디세이도 잘 맞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둘 중 순서는 아무래도 오리진이 먼저 나왔으니 오리진부터 즐기시는게 좋아보여요.

오리진 하다가 오디세이로 넘어가면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퍽퍽한 모래만 보다가 초록초록하고 푸르른 바다 보면 눈이 띠용하게 맑아진달까요?

오리진 가격
오딧세이 가격

보통은 스탠다드보다 한 큐에 골드로 구매해서 즐기는게 보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진의 경우 크게 가격도 안비싸기에 이 정도면 뽕뽑는 가격이라고 생각되구요. 

발할라는 아직 가격대가 있어서 뺐습니다.

 

 

다음은 쿠팡맨의 의지를 보여주는 데스 스트랜딩입니다.

코지마 히데오라고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제작자로 유명한 개발자가 회사를 차리고 만든 게임으로 택배 배송을 업으로하고 있는 주인공을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쿠팡맨 게임으로도 유명하죠.

이 게임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도 그렇게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아직 플레이 해보진 못했지만 영상으로는 충분히 재밌어 보이거든요..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것도 있구요.

스토리에 푹 빠지면 또 정신 못차리고 게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많이 착해졌기에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게임입니다.

 

 

다음은 GOTY(Game Of The Year) 출신 위쳐3입니다.

중세풍 판타지 소설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사진 속 주인공인 게롤트를 플레이하는 액션 RPG입니다.

GOTY라고 2015년 최고의 게임으로 꼽혔고 그 후에도 인기가 지속되어 드라마화까지 되었던 게임입니다.

조작감이나 타격감은 확실히 별로입니다. 저도 별로라 느끼구요. 

하지만 스토리 몰입도가 장난아니지요. 자신이 선택한 텍스트에 따라 엔딩도 여러 갈래로 나뉘고 서브퀘스트 격인 미니게임들도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게임이 취향만 잘 맞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지만 위쳐3는 괜히 GOTY를 타고도 인기를 유지한 게 아니에요.

저도 보니 70시간 정도 즐겼네요.

DLC들 또한 명품입니다.

가격은 GOTY 에디션을 구매한다고 해도 발매된 지 꽤 된 게임이다보니 만원 선입니다. 

충분히 뽕뽑고도 남는 금액이죠.

 

 

마지막으론 하드한 중세를 느낄 수 있는 킹덤컴 딜리버런스입니다.

중세시대 병사 쫄따구에서 왕이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역시 취향 많이 탈 듯 해요.. 전투가 무지 어렵기도 하고 조작감, 타격감이 많이 아쉽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구입해서 조금 플레이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할인율도 70%로 제가 알기로 역대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중세시대 게임인 마운트 앤 블레이드와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적절히 짬뽕한 듯한 느낌이라네요.

극현실주의 오픈월드라고 하니..기대가 됩니다.

 

액션/RPG 할인하는 게임은 이 정도로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 쪽 JRPG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격대가 아직 조금..)나 중독성 쩌는 시리즈 게임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5(6까지 나왔다는데 6은 폭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도 있구요. 

재밌는 게임들이 많은데 제 취향 위주로 정리 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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