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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ime/기타

21.10.24 일주일만의 일기 : 직종 변경 이직 후 5일

by 쿠디오스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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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새로운 다짐을 위해 쓰는 글이기두 하구요.

 

원래 다니던 회사를 사직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나이라 신중하면서도 조금 과감하게 원래 속해 있던 직종에서 아예 다른 직종으로 이직 했습니다. 물론 가족의 응원과 버팀목이 있어서 강행했지만 저로서도 이제 마지막일 수도 있는 기회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지요.

 

이직한 곳은 작은 회사의 '용접사'로 이직했습니다. 용접에 용 자도 모르지만 오랫동안 봐왔던 지인의 추천도 있고 기술직의 막연한 로망?도 있던 터라 하루빨리 노력해서 1인분을 할 수 있게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2~3개월은 수습으로 아침부터 퇴근때까지 시간만 나면 연습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직은 용접봉을 어떻게 밀어넣는지 토치를 어떻게 잘 움직여 위빙을 부드럽게 이어나갈지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선배님들을 귀찮게하며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먼 훗날 오늘 작성한 이 글을 다시 돌아보며 이런 때가 있었구나 라는 걸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부끄럽지만 제가 연습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보네요..^^

 

그렇게 이직 하고 5일이 지나는 동안 좀 더 일찍 출근하고 좀 더 늦게 퇴근하고 하다보니 글을 하나도 못썼네요..

당분간은 게임할 시간도 모자를 것 같아 게임 쪽 보다는 리뷰나 주말에 할 수 있는 맛집 탐방, 또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되돌아 보는 글을 써내려갈 것 같습니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게임, 특히 디아블로2 레저렉션 글도 꾸준히 써내려갈 예정입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구독해주시면 당연히 저도 방문하여 구독할 것이고 커뮤니케이션의 노력 또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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