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 뱅가드 신작 안내

Call Of Duty : Vangauard

"전 세계가 바로 전선이다. 태평양에서 공중전을 벌이고, 프랑스 상공에서 공중 투하하고, 저격수의 정밀함으로 스탈린그라드를 방어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적을 격파하십시오.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가 Sledgehammer Games가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뱅가드로 돌아옵니다. 플레이어는 몰입도 높은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위협에 맞서게 됩니다."

 

프라이스 대위를 기억하시나요?

모던워페어 트릴로지와 같은 영화적 연출로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있는

콜 오브 듀티가 11월 5일, 뱅가드를 선보입니다.

 

성추문 사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신작입니다.

 

 

캠페인으로 플레이 가능한 주인공은 4인으로

 

    루카스 릭스 이병, 20대대, 제9호주보병사단, 영국 제8군

    아서 킹슬리 하사, 제9낙하산대대, 영국군

    웨이드 잭슨 중위, 제6정찰비행대, 미해군

    폴리나 페트로바 중위, 제138소총사단, 붉은 군대

 

현대 특수부대의 전신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소재들을 거의 다 집어넣은 듯합니다.

동부전선, 서부전선, 북아프리카, 태평양까지.. 설치 용량만 300기가에 육박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가 되겠군요.

 

그러나 개발진의 인터뷰에는 게임 플레이타임 자체는 크게 길어지거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격은 스탠다드에디션 기준으로 무려 72,000원.. 전작들이 6만원을 넘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상당히 고가 정책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콘솔 출시 가격은 8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물론 게임을 하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저와 같은 일반적인

직장인.. 라이트 유저로서는 섣불리 결제하기 어려운 금액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콜 오브 듀티®: 뱅가드 -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 - Microsoft Store ko-KR)에서

예약구매는 진행하고 있지만 구매는 조금 더 정보가 나오거나.. 평을 보고 구매해얄 듯 싶습니다.

찍먹하기엔 적지 않은 돈이니까요..

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매하면.. 북미판에서도 한국어 지원을 해주는 걸로 아는데..

위안삼아야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약 두어달 후 배틀필드 2042도 발매될 예정인데 과연 예전과 같은 명성을 되찾을지 아니면 

그저그런 fps물로 캠페인 정리 후 멀티좀 하다 빠지는 게임이 될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배틀필드2와 같은 현대전도 재밌지만 2차대전.. 메달오브아너 같은 배경을 더욱

좋아하는지라 기대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