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Diablo 2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앵벌이 장소 정리

쿠디오스 2021. 10. 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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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블로2 레저렉션 플레이어 여러분.

열심히 앵벌하고 계신가요? 저는 매일 한두시간씩해서 이제 겨우 렙 60넘는 성기사에 나이트메어 졸업하고 헬 졸업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헬에서 너무 난이도가 올라가 앵벌부터 하고 있는데.. 템이 참 안나오네요.

매직찬스 아이템도 없기도 하지만 운이 좀 안따라주나봐요. 사실 모든게 운칠기삼이긴 합니다만..

 

디아블로는 파밍으로 시작해서 파밍으로 끝나기에 많은 분들이 앵벌장소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저도 정리를 해놓아야 좀 더 수월하게 앵벌을 할 수 있어서 한 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디아블로에는 TC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TC는 Treasure Class의 약자로 맵(사냥터)마다 드랍되는 아이템의 등급을 결정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디아블로에서 아이템이 드랍될 때 결정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아이템이 드랍될지 아닐지를 결정한다.
  • 드랍되는 아이템의 타입을 결정한다. 투핸드 소드일지, 크리스탈 소드일지 등등. 여기서 TC의 영향을 받는다.
  • 매직찬스의 효과에 따라 유니크, 레어, 매직, 일반 등 아이템의 질을 결정한다.

라고 나무위키에 정리되어 있네요.

 

아래의 표를 한 번 보겠습니다.

출처 : 카오스큐브

헬(지옥) 난이도 기준이고 중요한 것은 지역레벨 85가 시작되는 부분부터입니다. 

액트 별로 정리해드리자면

 

액트1 

- 콜드플레인의 영묘(머셜리엄)

- 타모에 고지의 구덩이(피트) 1층, 2층

 

액트2

- 머나먼 오아시스의 구더기 굴(마고트 동굴) 3층

- 잊힌 도시의 고대 땅굴(고대 하수도)

 

액트 3

- 쿠라스트 시장의 하수도 2층

- 상부 쿠라스트의 잊힌 사원

- 쿠라스트 둑길의 폐허가 된 신전

- 쿠라스트 둑길의 버려진 성물실

 

액트4

- 불길의 강

- 카오스 생츄어리 (디아블로)

 

액트5

- 월드스톤 성채 1,2,3층

- 파괴의 왕좌 (바알)

 

이렇게 정리됩니다. 특히 액트 1의 구덩이는 맨땅의 희망이죠. 어서빨리 저도 돌아서 득템하고 졸업하고 싶네요.

액트3의 장소들은 얼핏 많아 보이나 들락날락하기가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조금 비추천하고 싶구요.

85가 아니더라도 액트1의 보스 안다리엘, 액트3의 보스 메피스토, 액트4의 보스 디아블로, 액트5의 보스 바알들은 꼭 잡는게 좋습니다. 특히 헬 바알은 끝판 대장 답게 가장 드랍되는 아이템 범위가 넓고 그렇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소서리스로는 메피스토를 학살하겠는데 수수께끼가 없는 캐릭터로는 그렇게 길찾기가 어렵더군요.

 

TC가 높은 지역을 돌아다니시면서 자신이 사냥하기에 수월한 곳을 찾아 앵벌해보세요.

저는 하수도 같은 곳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마고트 동굴 같은 곳은 좁아서 힘드네요.. ㅠㅠ 

 

매직찬스는 못해도 200정도는 맞추는게 좋다고 합니다. 낮으면 재료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고 높으면 높을수록 유니크 아이템과 같이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300이 넘으면 효율이 반감한다고 하니 주의해주시면 되구요. 

헬 졸업 전에 카우방을 가실 수 있다면 카우방도 추천드립니다. 

 

아이템 정리도 한 번 해야하는데 너무나도 방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좀 하고 있네요.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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